原爆ドーム

히로시마 지도는 강물 하나가 다섯개의 작은 강으로 나뉜 지역에 있었습니다. 세번째 강 윗쪽에 원폭공원과 돔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건물은 산업장려관으로 쓰이던 곳인데, 그 주변 상공 160미터 에서 원자폭탄이 터지자 피해가 더 커졌다고합니다. 처참하고.. 지금은 빼곡히 들어선 도심 건물인데.. 이 일대 모두를 평지로 만들 위력였다니.. 사람의 역사 앞에 난처한 감정였습니다. 내 안의 폭력성을 걱정했습니다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한데요, 낮과 밤에 보는 느낌이 또 다릅니다. 숙소가 근처시라면 산책 삼아서 한번더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서양인들이 특히 다크투어라는 테마로 많이 들르는 장소, 원폭에도 골조가 여전히 살아있는 돔을 중심으로 공원처럼 이어져 있다. 풍경이 좋은 공원인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드는 장소였음. 자신들의 피해는 이렇게 기념하고 있으나 남에 지어준 피해는 지우고 없애버리는 민족이라니..

JR신칸센 출구에서 메이푸루푸버스, 남쪽 출구에서 히로시마에키역을 통해 전차 2, 6호선을 타고 겐바쿠돔마에역(2,3,6,7,9호선 정차)에 내리면 바로 앞에 도착한다.

정면으로 들어서면 위령비가 처음 보이고 강쪽으로 이동하면 여러 언어로 번역된 안내판이 있고 정면에 원폭으로 파괴된 돔 지붕을 가진 건물이 서 있다.

히로시마 시민 입장에서는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라서 보존을 결정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원폭돔을 중심으로 평화기념공원이 조성되어 히로시마 재건의 상징으로 보인다.

모토야스강 건너편에서 보면 건물 전체가 더욱 선명ㄹ하게 잘 보이고 원형 사진이 담긴 설명판이 있어서 한 사진에 동시에 담으면 당시 원자폭탄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히로시마 관광의 이유. 원자폭탄의 위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 서양인이 매우 많았습니다. 원폭 돔 이외에 주변 경관이 정말 아름다웠던 곳.
국민은 잘못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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