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府タワー

창문 이슈가 있다고 들었었는데 다 수리 했는거 같고 유리도 투명합니다. 그리고 전망은 일본 소도시의 풍경을 볼수있습니다. 혼자 여행와서 쉬고 싶으면 들러 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금이 800엔으로 비쌉니다.

벳푸 곳곳에서 온천에서 올라오는 수증기를 볼 수 있다

성인기준 800엔

낮에 볼 때 보다 밤의 외관이 훨씬 예뻐서 조금 놀랐다.
다만 800엔의 입장료는 아까운 편. 바로 전날 갔던 후쿠오카 타워와 같은 입장료인데.. 여러모로 차이가 심해서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멀지만 유케무리전망대의 풍경이 훨씬 인상적이었다.

굳이 안 가도 될 관광지(?) 다섯 손가락 안에 들듯

벳푸도 시골인데, 시골 야경 해봐야 볼 거 없지만, 시간이 너무 남아서 시간 좀 죽이려고 괜히 간 곳

일단 티켓 1층에서 끊고 올라가자마자 직원이 뭐라뭐라 하던데 말이 너무 빠르고 잘 안 들려서 "하이 ?" 하니까 외국인인 줄 알았는지 갑자기 영어 툭툭 뱉으면서 싸가지 바로 내려놓길래 기분 얹짢음

아니 외국인이 맞기는 한데 ,,, 다시 한번 설명해주는 게 보통인데 다짜고짜 영어 박아버리면서 그런 태도로 임하는 게 보기 안 좋았음

일본어 된다고 말하려다가 괜히 스미마셍 듣고 하는 것도 귀찮아서 말았음

타워 자체도 너무 좁고 예상한대로 볼 게 없었음

벳푸 타워는 밖에서 보는 게 가장 이뻤다는 리뷰를 믿고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

일본 수 년 있으면서 그런 취급은 처음 당해봐서 그 기억밖에 안 남 ㅋㅋㅋㅋ

올라갈까 말까 고민 많이 했지만 벳푸 야경 노잼일 거 같아서 안 올라갔다.
밖에서 구경하는데도 굉장히 예뻤던 벳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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