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宰府天満宮

수학여행 온 학생 다양한 국가에서 온 여행객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래도 신사들 중 제일 크고 멋있네요. 신사 앞 상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봤어요.

투어버스로 잠깐 들렀는데 입구에 소동상이 있어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는 줄이 길었지만 금방 빠졌어요.
사진 찍고 과거 현재 미래의 계단을 오르려는데 신사 사람들이 전부 모여서 소방훈련 비슷한걸 하느라 계단을 잠시 막아서 시간 제한이 있는 여행객한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1월 말에 방문했는데 매화도 피고 좋았어요.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이라 그런지 교복입은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이고, 입장료는 없습니다. 이곳에 신사가 생기게 된 유래에 소가 등장하기 때문에 신사 입구와 신사 내부 곳곳에 소 동상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소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지고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사가 공사중이라 앞에 임시로 건물을 만들어놓았는데 너무 감쪽같이 잘 만들어놓아서 옆으로 돌아가서 보지 않았다면 원래 신사가 이렇게 생긴줄 알았을 것 같습니다.

연못에는 엄청 큰 잉어가 여러 마리 살고 있고, 신사를 빙 둘러서 엄청 큰 고목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사 밖과 근처 거리에는 간식꺼리를 파는 식당이나 포장마차 같은 점포가 다수 있어서 현지인에게도 인기있는 관광지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1월1일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사람은 가득가득이지만 질서가 잘지켜져서 위험하다는 느낌은 못받은 가득가득이랄까

한국인보다 현진인들을 더 많이 보고 온 날인데 길가상점에 볼거 귀여운거 많고 우메가에모찌? 유명한 구운찹쌀떡 가게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 못먹고 다른 가게에서 먹었는데 전 취향에 맞았어용. 일본 축제 기념 아메링고 등등 즐기고 싶다하면 추천입니다요리 :)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다는 다자이후 천만궁.
후쿠오카 여행을 오셨다면 필수 방문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절 건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겨울임에도 풍경이 아름다워서 놀랐어요.

나무에 소원을 써서 매다는 것은 1000¥이니 참고하세요.
부적은 800¥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