掛川花鳥園

집에 앵무새를 키우는 입장이라, 새를 좋아하여 방문했습니다.
입구쯤에서는 올빼미 부엉이가 맞이해주고,
오리, 펭귄들이 수영을 하는 풀을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이벤트도 있는것 같네요(먹이 유료)
썬 코뉴어, 회색앵무 등등 앵무새들도 다양하고 타조를 비롯한 여러 희귀한 새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상당히 많고,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시즈오카 공항에서 30분 거리이므로, 아이를 동반하는 시즈오카 공항 이용객이라면 추천합니다. 또한, 날씨가 궂은 경우에도 대부분이 실내 시설인 관계로 추천..유료 먹이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볼 수 있으며 특히 홍학이나 펭귄 등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점은 독특한 경험입니다

카케가와에 위치한 꽃과 새에 특화된 동물농원입니다.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엔 문제가 없으며 입장료는 성인 1500엔 이었네요.

입장하면 올빼미들이 바로 반겨주고 펭귄들이 헤엄치는 수조를 지나면 꽃들이 이쁘게 장식된 본관으로 들어가집니다.

새종류에 따라 일부 구역이 구분되어 있으며, 슈빌과 맹금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새들은 자유롭게 풀어져 있어 한국과는 색다른 체험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중의 수조엔 연꽃과 물속엔 특이한 담수어들이 많이 살고있는데 녹조때문에 물고기들은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일정시간마다 버드쇼를 하고있으며 제가 본건 야외 버드쇼 였습니다.
일본어로 새의 생태나 먹이를 사냥하는 방법, 특징같은걸 설명해주시는데 못알아 들어도 관객사이를 날아다니거나 관객들 바로 앞으로 먹이를 던져 가까이 보여주는 서비스가 투철하니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1시간 30분내외로 둘러볼 정도로 규모가 큰건 아니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네요.
기프트샾을 지나 입구와 동일한 곳으로 나오면 관람 완료입니다.

먹이를 사면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새와 소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애를 동반한 관광객 분들이나 악천후때문에 다른 관광스팟을 방문하기 곤란할때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이거 하나만 보고왔는데 새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만족하고 갈 것 같아요 시간 보고 이벤트 맞춰서 가시면 더욱좋아요! 돈내고 참여하면 재미가 2배이상입니다

1. 각 종합안내소 등에서 할인권을 받아가자.
2. 시간을 정해 놓고 펭귄 먹이주기, 버드쇼 등을 한다.
3. 9시에 입장하는 게 좋다. 새들이 배가 고플 때 먹이를 줘야 인기가 많아서다.
4. 먹이(에사) 사다 보면 입장권의 몇 배는 쓰게 된다. 막 사다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5.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6. 관리를 잘 해서 새똥 냄새도 별로 안 나요.
7. 근처에 사와야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