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rable Shinto shrine moved to its current locale in 1616, with vibrant vermilion & gold coloring.

Kanda Myojin Shrine

러브라이브로 알게된 신사인데, 작은 신사는 아니라 근처에 사는 주민들도 엄청 많이 온다. 당나귀 1마리 있는데 귀여움

아키하바라 옆에 있는 신사.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하는곳.
아키하바라 갈 일 있으면 한번 들렀다가볼만한곳.
특이했던건 신사 내 기념품샵 아래 홀에서 지하아이돌(?) 몇 팀이 공연을 하고있었음.

도쿄 도심지에 있는 적당히 규모있는 신사입니다
10년전쯤에는 러브라이브라는 애니메이션에 자주 나오는 신사로 엄청 유명해서 러브라이브 굿즈로 도배가 된 추억있는 신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덕들 돈으로 대형 별관도 짓고나니 본래의 신사로 돌아가고 오덕스러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신사가 되었습니다...ㅠㅜ

오차노미즈역과 아키하바라역 사이에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역 쪽에서는 가파른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하므로
오차노미즈역 쪽에서 가는편이 좋습니다.

평소에 가면 조용한 편이지만
마츠리기간이나 연초에 가면 엄청난 인파에 놀라실겁니다.

에비스(恵比寿)와 다이코쿠텐(大黒天)을 모시고 있습니다.

에비스는 물고기를 많이 잡히길 기원하는 신으로
현대일본에서는 사업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많이 참배하며,
다이코쿠텐은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하는 신으로
연인과 부부가 많이 찾습니다.

한적하면서도 조용히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참배하거나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차분히 다녀가시기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보다 러브라이브 같은 애니의 잔재는 많이 사라졌네요. 각각 나름대로 즐길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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