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ic Buddhist temple on Mount Otowa known for the scenic views afforded from its sizable veranda.

Kiyomizu-dera

기요미츠데라로 향하는 길은 언덕길로 시작한다.
당시는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다.
교토는 일본의 대구라고 부르는 곳.
진짜 엄청난 햇빛에 정신을 잃을뻔했다.
기요미츠데라 입구까지 대략 10 ~15분.
중간에 그늘이 있어 쉴수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지, 그냥 쉬지않고 올라갔다면 그대로 익어버릴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인산인해.... 반이상이 중국인.... 내가 교토에 있는지 중국에 있는지 착각할뻔했다.
그렇게 힘들게 올라 기요미츠데라 입구에 다다르자, 본당 건물들은 붉은색으로 웅장하게 서있었다.
그만큼 사람이 많고, 덥기도 더워서 그늘에만 사람들이 진을 치는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졌다.
우리도 그늘에서 조금 쉬고 빠르게 본당 앞까지 흝고, 다시 내려왔다.

벚꽃이 피기 전인 3월 4일에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400엔 입니다.
평일 8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사진에서만 보던 청수사의 위용은 대단했습니다.
사람이 많더라도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에 오는 걸 추천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청수사까지 올라오는 길이 꽤 오르막이므로 효도여행이라면 택시 타고 청수사 입구까지 오는 게 낫습니다.

오사카 여행하면 꼭 방문해야할 장소 1위✨ 왜 1위로 선정되었는지 알겠더라구요! 비가 오는 날에 방문해서 방문객도 많지 않았고 공기도 맑고 분위기도 운치 있어서 좋았어요~ 비오는 날에 가는 것도 추천합니다!
건물들도 너무너무 예쁘지만 주변 자연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요⛰️ 사진 찍을 예쁜 공간들도 많았는데 무엇보다 그런 장소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다음에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꼭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2023. 11. 28, 2023. 11. 30 방문

교토를 상징하는 기요미즈데라. 가을철 단풍이 든 모습은 교토를 넘어 가을의 일본을 상징하는 풍경인듯. 단풍철에 오면 꼭 낮과 밤 라이트업 모두 가야한다고 생각..

본당이 보이는 포토스팟에 사람이 정말 많은데, 10분정도만 기다리면 맨 앞줄까지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교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답게 외국인 관광객이나 수학여행 나온 학생들이 항상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이러한 교토 유명 관광지들은 사람이 많이 몰려서 싫다고 기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요미즈데라는 사람이 많아도 그 특유의 정취를 해치는 느낌이 덜한 기분이 드네요. 수많은 인파마저도 이곳의 풍경을 이루는 것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티켓이 이뻐서 소장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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