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ge tree- & flower-filled park with open, grassy lawns, a baseball field & swimming pool.

Nagai Park

팀랩으로 방문 했는데 줄이 꽤 깁니다.
밤에 느끼는 풀냄새, 샛소리 힐링되어요.
대신에 계란모양 조명 컨텐츠가 좀 겹쳐서 지루할수도ㅠ

정말 달리기 하는 사람들과 강쥐 산책 시키려고 자전거나 전철을 타고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오사카 사람들의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원이라 잠시 관광객 모드를 내려놓고 산책하기 좋았네요.
식물원과 자연사박물관은 수수하지만 좋았습니다.

도시안에 커다란 공원이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지만 피크닉을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찾아간다면 비추천!
잔디가 정돈되지 않아 무작정 앉기엔 꺼려지며 벤치가 생각보다 찾기가 어려워 무지덥습니다.

별 4.4점!

걷거나 뛰며 운동하기 딱 좋아요.
사람들도 꽤 있고 고양이도 꽤 있습니다

낮에 오면 가족들과 친구들끼리 와서 산책하거나 놀이기구로 놀고 있는 모습이 무척 행복해보입니다. 밤에 오면 런닝이나 운동을 하는 모습이나 악기를 켜는 소리에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공원이 넓은 편이고 빠른 걸음으로 한바퀴 30분 정도. 2바퀴면 딱 1시간 운동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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