栗林公園

입장료 410엔의 큰 공원입니다. 둘러보기에 넓고 자연 풍경이 이뻐서 맑은 날 방문을 추천합니다. 근처에 작은 매점과 코인락커, 기념품 샵들이 있으며 620엔정도의 가격으로 나룻배를 타며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로 된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문을 주십니다.

다카마쓰에서 제일먼저 관광을 해야 할 명소로 상당히 잘 꾸며진 정원 입니다 4-5월쯤 오면 더 멋진 풍경이 될텐데 그때 다시오고 싶어지네요

다카마쓰에 오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공원? 정원이다.
요나고 유시엔 정원은 고즈넉한 분위기이고 이곳은 규모 자체가 크다. 크면서도 그야말로 잘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 가족 단위로 많이 놀러오는곳으로 사람이 비교적 많다.

다카마쓰는  나오시마 미술관과 리츠린공원 2군데만 가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입니다. 도쿄의 신주쿠공원보다 낫네요. 꼭 방문을 추천합니다.

기대 없이 갔지만, 생각 외로 감동을 받았던 곳

한 지역을 방문하면 유명한 데는 다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앵간해선 가보는 편인데, 정원이나 공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써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알찬 구성에 감동 받았다

안내 팜플렛에 코스가 딱 찍혀있길래 그대로 걸었는데, 걸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 코스에 빠져들어서 '다음은 어디 가지 ?' 하면서 걸었음

묘하게 사람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는듯

카메라 셔터를 얼마나 눌러댔는지 집에 가서 정리해보니 여기서만 사진을 100장도 넘게 찍었더라 ㅋㅋㅋㅋ

타카마츠에 방문했다면 거리도 가까우니 들러보면 좋을듯
(코토덴의 미칠듯한 승차감은 덤)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