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x housing offices, restaurants & art museum, plus a skyscraper with a roof observation deck.

Roppongi Hills

도쿄가 처음인 초보관광객이 가기 좋은 전망대. 도쿄타워를 보기 위함이라면 한번쯤 가는걸 추천. 스카이데크는 2월 중순 기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함. 해가 질 즈음부터 통유리창의 반사광으로 관람하기 어려웠고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사람들이 시야를 가려 뷰를 관망하기 힘들었음.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도쿄 시티뷰를 보러 전망대에 올라갔더니
만화 행사를 한다고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 아주 밝은 행사조명을 2개나 유리창 쪽으로 비추어서 빛의 반사로 인해 시티뷰 보는데 상당히 방해가 되었습니다.
사진도 빛반사로 잘 찍히지 않았습니다.
식당가도 메뉴가 그리 많지가 않았네요.
건물자체와 외부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도쿄타워 보이는 뷰전망대
전망대 까페가 가격도 생각보다 좋고 해질쯤 가서 머물기 좋더라고요
가격이 있다보니 사람이 생각보다 많진 않았고, 유리에 비쳐서 사진이 찍혀 아쉬웠지만
탁 트인 유리로 보이는 도쿄 주경과 야경은 인상 깊었습니다.

해질녘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규 가셔야하구요. 동절기에는 스카이덱을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스카이덱까지 갈 수 있었다면 만족도 최상이었을 것 같아요!

길거리 장식이나 가게들 그리고 건축물들 등 시각적으로  흥미로운것이 많은공간인데 주변에 가볍게 즐길만한 것은 은근히 없는곳

그저 구경하기에는 좋지만 젊은사람 입장에서는 편리하고 빠르게 뭔가를 할만한게 없다고 느껴지는 곳이라는 의미

도쿄에서 손꼽히는 부촌이기 때문에 사실 가서 뭔가를 하려면 돈이 많이드는 것이 대부분이고 프랜차이즈는 전멸수준

당신이 중장년층이라면 추천하지만 젊은이라면 구경 외에 직접 할만한건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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