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賀城跡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처음부터 신발을 벗고 입장하며(신발 보관용 라커가 있습니다) 한국어로된 오디오 가이드와 가이드맵도 있습니다. 일본 에도시대부터 개화기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규슈현의 역사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깥에는 현재 소실되고 복원이 안된 옛 성터를 모두 표시해 두었고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위치가 많고 사가의 과학 발전을 볼 수 있는 박물관(?) 같은곳도 있어 좋습니다. 방문시 사가 성터쪽 말고 역에서 사가성터 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큰 연못이 있는데 구경하고 가세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도 빌려준다.
더운 날 안에서 에어컨 바람 쐴겸 관람하기에 좋음

일본의 성은 몇몇 산성을 빼면 거의가 평지에 있는 평성이다. 봉건시절 지역을 통치하는 영주가 거주하는 곳이 성이고 그 지역에서 가장 중심 지역이었기 때문에 영주제도가 폐지된 메이지유신 이후에도 그 성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되었다.

그래서 대개의 일본성은 도시 중심 즉 역에서 가깝다. 사가성도 역앞에서 나카지마행 버스타고 10분정도 이동후 샤치문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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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규모가 큰 성이었다고하나 19세기 중엽 내전으로 인해 전부 불타고 현재는 샤치문과 망루정도가 남아있고 일부 석축도 남아있다.헌대에 들어 혼마루(본전)을복원하여 사가성혼마루역사관으로 사용 하고있다.

입장료 무료

내부관람이 무료였어요.
에도시대를 이해하기위해서 관람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아이들 (만 6살4살) 과 같이 관람했는데 직원분들이 문도 열어주시고, 사무라이복장으로 분장하신분도 아이들과 같이 사진찍어주시고, 무척이나 친절하셨어요~

사가주변은 대체로 관광객이 적어서 한적하게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영업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