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嘉神社

신사가 다양하고 상업의신 에비스가 있는곳은 처음 만났네요
남편의 사업을 위해 기도.
일본신이라 들어줄라나...

23년 1월 1일을 사가 신사에서 맞아서 너무 행복했던 하루.
신사에 사람이 원래 이렇게 많았었나라고 느꼈을 정도! ㅋㅋㅋㅋ
새해라서 그런지 각종 노점 음식점들도 많고 다양한 곳에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아마 사가현에 사는 분들이 다 여기 왔을 정도로 밖에는 차가 엄청 막히고 줄도 길었다,,
특히 신사 중에서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줄이 길었던  곳이 있는데 다른 곳이랑 뭐가 다른 건지 아직도 이해불가 ,, ㅜㅜ
그래도 600년된 녹나무도 있고 산사 앞에는 간이 시장같은 게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았다!

3000년된 나무가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
솔직히 그런건 잘모르겠고 데이트하기 좋다.

아무생각 없이 걷다가 가게 됐는데, 오... 야시장을 하더군요. 무슨 날인지는 모르겠는데 야키토리를 먹으면서 공연을 봤습니다.
신사는 작고 아담합니다.

여러개의 스템프를 찍을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한적하고 산보하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