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tling, colorful district created in 1912 with a 103-m tower, restaurants & souvenir shops.

Shinsekai

딱히 살 건 없고 타워 근처의 분위기를 구경하기 좋은 곳..
패스에 이곳 미끄럼틀과 전망대가 포함돼있는 줄 알았다면 올라갔을텐데 아쉽네요.

번잡하지않고 느긋하게 주변을 둘러보기좋은 상점가입니다. 제 개인적 취향이지만 상점들 구경하는재미도 도톤보리보다 쏠쏠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사카에 왔다면 들르기를 추천하는 거리. 복고풍의 일본 거리가 매우 분위기있고 좋습니다. 큰 식당도 많고 작은 이자카야도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주변에 메가 돈키호테가 있어서 같이 쇼핑하기 좋습니다. 저는 못들렸지만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 있는 온천도 꼭 들르시기를!

일본스러운 상점들의 커다란 간판과 네온사인, 쓰텐가쿠가 보이는 화려한 골목이 멋져요.
딱히 어디 들어가서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하고싶은 느낌은 아니고, 그냥 이 짧은 골목 자체가 관광 명소네요.
하지만, 도톤보리, 우메다 등의 새로운 유흥가에 명성을 빼앗긴 전성기가 지난 곳이라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딱 한번은 야경보러 갈만합니다.
저는 하루카스300 관람하고 이쪽으로 와서 쿠시카츠 먹고, 숙소로 돌아갔어요.

밤에 방문해야 진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정가운데에서 빛나는 쓰텐가쿠 야간 조명과도 잘 어울린다. 어느 음식점을 골라도 평타 이상이 가능 하다. 대부분이 이자카야이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여서 어린이를 동반하긴엔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 매장에 어린이 메뉴가 있고 화려한 조명과 독특한 디자인의 간판은 오히려 어린이들이 더 관심이 많다.

다만 주말 저녁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지역이라서 걸어다니기 불편할 정도이고 음식점 대기도 오래 걸리는 편이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