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楽園

너무나도 멋진 정원임에 틀림이없었다
다만 코스가 너무 짧아서 와 멋있다~ 라고 생각하며
막 흥이 오르려는찰나 코스가 끝나버리는 느낌이라
지나가는길에 잠깐 들러서 구경하는게 아니라면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정말 좋았습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입니다.
넓은 공간에 여유로움이 가득합니다.
넓은 잔디와 호수가 있었고
예쁜공간과 일본의 역사가 담겨져 있는 곳입니다.
밝은 낮에 산책하며 돌아보긴 추천!
* 기타노이진칸보다 좋았음

입장하기 전 책자를 주시는데 번역이 된 책자를 주신다! 한국어 책자도 있고 다양한 언어가 있으니 선택하면 된다
평일에 가서 사람이 거의 없었다 혼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폭포가 있어 물소리를 들으니 힐링됐다

입장료 : 300

고베 해피 메모리 패스가 있으면 입장 무료. 한국어 팜플렛이 있고, 매표소 직원들이 친절했다. 국화전 기간(~11/23)이라 정기휴무일인 목요일임에도 개장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가을의 정원들은 봄보다는 별로일줄 알았는데, 전시되어있는 꽃들이 화려해서 보는 재미가 있고, 단풍들도 은근 예뻤다. 더 소라쿠엔이라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이용하진 않았지만 메뉴를 보니 가격도 엄청 비싸진 않아, 간단히 요기하면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았다. 뭔가 엄청난건 없지만,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전체적으로 데이트코스로 좋을 것 같다.

고베에 있는 일본식 정원으로 고베산노미냐역에서 내려 인포를 들리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났을 곳이다.
연못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은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맑게 해준다. 인근에서 왔는지 신랑,신부 두쌍이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웨딩사진 장소라면 이미 사진에 관해선 검증된 장소일테고.....
정문 출구쪽으로 고베지진당시에 소라쿠엔이 입은 피해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복구했다고 설명해 놓았다.
정원에서 나오니 고베다운 건물이 두채가 보였는데 그중 한곳에선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잠시 구경 할수 있었다. 뭐 딱히 감흥이 오진 않았으나 일본식정원의 아름다움은 오래도록 기억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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